이 증권사 홍순표 애널리스트는 "경기 안정을 위한 정책적 부양이 수반되고 있는 국가들의 증시 수익률이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점은 전략적으로 주가 안정화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종목들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바람직함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달 들어 코스피 대형주 중에서 10개 종목들이 최대주주가 지분 매입에 나서거나 자사주를 사들여지분 매입 이후 주가 안정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제일기획, 효성의 경우 지분 매입 이후 일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됐고, LG유플러스는 지분 매입 이후 일평균 상승률이 강화됐다. 또한 SK네트웍스와 현대하이스코, GS는 지분 매입 이후 일평균 마이너스 수익률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반면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 우려감이 가중된 고려아연, 금호석유 등 소재업과 유상증자 참여 논란이 진행 중인 만도 등의 경우 최대주주의 지분 매입이 차익실현의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