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성종화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실질적인 외형 성장은 연간 10% 내외의 견조한 구조를 갖고 있다"며 "따라서 현 실적 기준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적용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 초중반 정도가 적당하다"고 판단했다.
성 연구원은 "목표가 2만4000원은 워커힐점과 제주그랜드점을 중심으로 한 현행 실적 가치에 부산점, 인천점, 제주롯데점 등 향후 통합 예정인 영업점 가치를 모두 합산해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워커힐점 증설에 따른 가치 증가분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등 자회사 가치 합산 등 미래의 가치 기여분을 모두 미리 반영해 산출했다는 것. 따라서 현 시점에서 목표가를 추가 상향하기는 무리가 있다는 진단이다.
성 연구원은 "앞으로는 영종도 복합리조트 사업의 잠재력에 대한 평가가 목표가 상향 가능성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는 2016년 개장이 목표이지만 아직 개발도 시작되지 않은 단계라 사업성 평가 등은 추후 진행과정을 확인하면서 단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