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성종화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1분기에 서울호텔 리모델링 등으로 부진을 겪었지만 리모델링 완료 이후 실적은 크게 회복될 것"이라며 "올 3, 4분기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1%, 11.8%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텔신라는 1분기 매출액 4773억원과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 77% 감소한 수준이다.
성 연구원은 "서울호텔에서 리모델링으로 400억원의 매출 공백이 생긴 데다 면세점 임차료가 40억원 증가한 탓에 영업이익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해외 공항 면세점 개점과 일시적 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내년까지 10% 내외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