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상우 연구원은 "LS산전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16.9% 늘어난 529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2% 줄어든 326억원"이라며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력부문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해외수주를 통한 실적개선이 향후에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2분기부터 이라크 등 해외 전력기기 매출 증가로 전력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금속분야 실적 역시 2분기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단기간 내에 특별한 모멘텀을 찾을 수 없다는 점이 단기 주가상승을 막고 있다"며 "하지만 분기실적 개선을 통해 지난해 말 보여줬던 구조조정 효과가 현실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대투증권은 LS산전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6072억원, 464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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