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10년 만에 3D로 돌아온 픽사의 걸작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 3D'의 오프닝을 '토이 스토리'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장식할 예정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10년 만에 3D로 돌아오는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의 5번째 작품 '니모를 찾아서 3D'의 개봉소식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토이 스토리'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함께 최초 공개될 예정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장편 애니메이션이 시작하기 전 매번 다양한 재미를 자랑하는 단편 애니메이션들을 공개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온 픽사 스튜디오가 이번 '니모를 찾아서 3D'의 개봉을 자축하며 픽사 최고의 흥행작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최초 공개한다. '니모를 찾아서 3D'에 앞서 공개되는 단편 애니메이션 '파티공룡 렉스'는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소심하고 귀여운 공룡 렉스가 주인공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니모를 찾아서 3D'의 30초 예고편에서 잠깐이나마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파티공룡 렉스'는 짧은 시간이지만 보는 이들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을 만큼 귀여운 이미지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파티공룡 렉스'는 친구들 사이에서 항상 분위기를 망치는 인물로 지목 받는 불쌍한 렉스, 하지만 주인인 보니가 목욕파트너로 데려가자 렉스는 욕실의 분위기 메이커인 화려한 '파티공룡'으로 새롭게 변신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니모를 찾아서 3D'에서만 확인 가능한 단편은 그 동안 '토이 스토리' 시리즈를 그리워했던 팬들에게 선사하는 픽사의 깜짝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욱 생생하고 선명하게 10년 만에 우리 곁에 찾아온 '니모를 찾아서 3D'는 아빠 물고기 '말린'이 아들 '니모'를 구하기 위한 가슴 찡한 모험담을 그린 탄탄한 스토리, 실제 바다 속 세계를 완벽하게 살려낸 환상적인 영상미까지 3D로 생생하게 구현돼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욱이 픽사의 3D 재개봉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로 그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니모를 찾아서 3D'는 제작진들에게 "'니모를 찾아서'는 3D로 탄생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영화"라는 평을 받아 10년 만에 더욱 깊어진 푸른 감동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10년 만에 3D로 우리 곁에 찾아와 더욱 선명한 감동을 선사할 픽사의 걸작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 3D'는 오는 5월1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호호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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