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충북도는 26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본청은 충북도청 내에, 지청은 충주시에 각각 설치된다. 충북경제자유구역은 △바이오밸리(오송) 4.41㎢ △에어로폴리스(청주공항) 0.47㎢ △에코폴리스(충주) 4.20㎢ 등 3개 지구다.
이곳에는 바이오신약 및 기기, 자동차 전장부품, 바이오, 휴양 등을 유치하고 2020년까지 1조9942억원이 투입된다. 외국 기업은 법인세와 임직원 소득세 감면 혜택이 있고 외국인 학교 및 병원도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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