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노블리제 등 20여곳 법정관리 절차…공개매각·퍼블릭 전환 모색

입력 2013-04-24 17:23   수정 2013-04-25 14:30

전국에 경영난으로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를 진행 중인 골프장은 20곳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골프클럽Q안성은 지난해 3월 대규모 차입금에다 회원권 분양 부진으로 자금난을 겪다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포천 가산노블리제, 여주 세라지오, 인천골프클럽, 강원 홍천군 C골프장, 충북 청원 오창테크노빌, 충남 아산 A골프장 등도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영남 지방에서는 경남 합천의 아델스코트, 양산 에덴벨리, 경북 포항 송라제니스 등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전남에서는 여수 시티파크리조트, 전북 김제 스파힐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지역의 골프장은 세인트포, 타미우스, 우리들CC 등이 법정관리 중이며 이들 외에 2~3곳이 기업회생 절차 신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골프장은 공개 매각이나 퍼블릭 전환 등으로 살길을 찾는다. 2011년 말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를 체납해 포천시로부터 영업 정리 명령을 받은 뒤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가산노블리제는 지난 1월 회생절차 개시 인가를 받아 이달 1일 재개장했고 19일에는 퍼블릭으로 변경승인까지 받았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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