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신세경 백허그, 로맨틱한 스킨십에 화끈~ ‘연애하고파’

입력 2013-04-24 20:58  


[김보희 기자] 배우 송승헌과 신세경이 백허그로 안방극장에 달달함을 선사한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측은 송승헌과 신세경 커플이 로맨틱한 백허그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송승헌은 쌀쌀한 밤 재킷을 벗어주고 넓은 어깨로 신세경을 감싸 안고 있고, 송승헌의 품 안으로 쏙 들어간 신세경은 행복해 보인다.

극중 한태상(송승헌)은 철저한 자기 관리와 뜻한 것은 이루고야 마는 무서운 추진력과 결단력의 소유자다. 사랑하는 미도(신세경) 앞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미도가 눈앞에 없을 때는 인터넷 검색창에 ‘여자들이’를 검색하고 연관 검색어는 모조리 클릭해서 숙지하고야 마는 연애 숙맥이기도 하다. 틈틈이 프린트된 ‘매너남 매뉴얼’을 수트의 안주머니에 넣어 놓고 다니며 읽기를 반복 ‘연애의 신’이 되고자 하는 모습은 많은 여성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한태상은 아빠 같은 자상한 남자다. 제법 추운 쌀쌀한 날씨에 미도가 웅크리면 여지없이 자신의 수트를 벗어준다. 태상은 미도에게 든든하고 포근한 존재다. 이어지는 백허그는 태미커플의 사랑이 감정이 더욱 꽃피우는 시발점이 된다. 한태상의 연애세포는 자극되고 미도도 태상처럼 마음이 요동칠 것이다.

송승헌 신세경 백허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승헌 신세경 백허그 완전 봄날에 달달하다” “달달한 사진 보니 연애하고 싶다 ” “송승헌 신세경 백허그 훈훈”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승헌과 신세경의 달달한 절정의 로맨스는 4월24일 수요일 오후 10시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블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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