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아티스트 후원 프로젝트 바이 임수정’ 캠페인에 나선 배우 임수정이 감각적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아티스트 후원 프로젝트 바이 임수정’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구찌가 함께 2년 째 이어오고 있는 캠페인 활동으로 쉽지 않은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후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에 아티스트 후원 활동에 직접 나서고 있는 임수정은 마리끌레르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근황과 올해 ‘아티스트 후원 프로젝트 바이 임수정’의 주인공이 된 현대무용가 최문석과 아티스트 이승애를 만난 이야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임수정은 풍성한 프릴 디테일이 더해진 비비드 컬러 원피스와 소매의 풍성한 볼륨감이 클래식한 고혹미를 강조해 주는 블라우스를 착용하며 한층 성숙해진 여성미를 선보였다.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카이 블루 컬러 원피스를 입고 측면을 응시하고 있는 임수정은 특유의 가녀린 실루엣이 매력적. 시스루 소재 소매와 가슴 부분의 망사 디테일이 은근한 섹시미를 돋보이게 하는 블랙 컬러 블라우스를 입은 그는 마치 중세 시대 인형이 살아난 듯한 감상을 불러일으키며 시크한 듯 요염한 여성스러움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최문석, 이승애와 함께 하는 모습이 담긴 화보는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아티스트들의 만남이 주는 유쾌함을 잘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수정은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 한 분 한 분 만날 때 마다 그들의 세계에 초대되어 여행을 다니는 기분이며 이는 연기에 대한 열정 또한 살아나게 만든다.이 프로젝트가 좋은 방향으로 진화 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해내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임수정의 아티스틱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그가 직접 진행한 아티스트와의 만남이 담긴 인터뷰 등은 마리끌레르 5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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