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IT&모바일(IM) 부문 사장이 직접 참석해 유베르 졸리 베스트바이 사장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미국 전역의 1400여개 베스트바이 매장에 숍인숍(매장 내 매장) 형태로 '삼성 체험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베스트바이 방문 고객은 별도로 꾸려진 이곳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태블릿, PC, 카메라 등을 자유롭게 만져보며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매장 방문 시 현장에 상주하고 있는 전문 직원(삼성 익스피리언스 컨설턴트)으로부터 제품에 대한 1:1 설명과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애플스토어에 있는 '지니어스 바'와 비슷하다.
신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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