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4월 23일 방송된 스타 뷰티쇼 8회에서 봄 맞이 화제의 메이크업과 김연아의 홑꺼풀 아이 메이크업을 공개했다.주목할 만한 봄 메이크업으로 에메랄드 그린 컬러 메이크업을 선정해 화제다. 에메랄드 그린 아이라인과 아찔한 속눈썹 등 서인영의 메이크업과 유사한 화장법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처럼 쌍꺼풀이 없는 눈매를 위한 메이크업으로는 또렷한 라인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쌍꺼풀이 없는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김연아 메이크업을 모티브로 눈 뒤쪽을 올려 그려 날렵한 인상을 주는 아이라인을 연출했다.
2013년 유행을 예감하는 에메랄드 아이 메이크업은 우선 골드, 베이지 컬러의 베이스를 깔고 에메랄드 색 아이라인을 그려 넣는다. 눈 꼬리 부근에서 언더 라인을 반달 모양으로 이어 그려 깊은 눈매를 연출했다. 컬링과 볼륨이 가능한 스윙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아이라인 톱 코트로 번짐을 방지한 뒤 에메랄드 펄 색상의 마스카라 톱 코트로 덧칠해 마무리한다.
외꺼풀 눈을 위한 아이메이크업은 브라운 컬러로 속눈썹 라인을 따라 두껍게 그려준 뒤 눈꼬리는 살짝 올려 날렵하게 빼준다. 언더라인은 점막을 채워주는 느낌으로 눈꼬리와 연결해준다. 마스카라로 볼륨을 살려준 뒤 브라운 펄이 들어간 톱 코트 아이라이너로 라인을 덧발라준다. 속눈썹 역시 톱코트 마스카라를 이용해 덧발라 마무리한다.
▶ 서인영, 김연아 아이 메이크업의 비밀 병기?
서인영이 극찬한 탑 코트와 컬러 마스카라가 하나로 합쳐진 라인 앤 마스카라는 에메랄드 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연 중간에도 서인영은 아이라인이 잘 번진다며 본인의 경험을 털어 놓아 뷰티스트들과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번지는 아이라인은 모든 여성들의 최대 고민 거리다. 그 고민을 해결해 주는 아이라인 톱 코트는 은은한 펄감으로 글래머러스한 연출을 돕는다. 브러시 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그린 뒤 중간 부분 브러시를 사용해 속눈썹에 덧발라 깊은 눈매를 완성한다.
아래 속눈썹에 반짝이는 글리터를 더하는 것이 인형 눈매의 비결. 엣지핏 라인 앤 마스카라는 컬러 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마스카라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컬러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 뷰티스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롱래쉬와 볼륨 컬링 세퍼레이션이 가능한 코리아나 엣지 핏 스윙 마스카라는 빅 러버 브러시로 한번의 터치만으로 뭉침 없이 발려 감탄을 자아냈다. 돌리면 브러시 모양과 길이가 바뀌는 트위스트 브러시가 속눈썹을 입체적으로 감싸 아찔하게 연출하고 일자 브러시가 속눈썹을 뭉침 없이 또렷한 인형 눈매를 완성한다. (사진 캡쳐: SBS E!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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