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과장은 이날 수익률이 3.52%포인트 개선돼 누적수익률이 8.08%로 증가했다. 다만 순위는 8위로 변함이 없었다.
김 과장은 이날 현대위아(8.66%) 주식 일부를 차익매도해 84만원 가량의 이익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부광약품(2.22%) 등 보유 주식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평가 수익률이 개선됐다. 김 과장은 이날 바이넥스(0.71%)를 신규로 편입했다.
전날 1위에 오른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은 추가로 0.06%포인트의 수익을 쌓아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누적수익률은 21.90%로 2위인 조윤진 동양증권 W 프레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누적수익률21.33%)과는 격차가 0.57%포인트에 불과하다.
하위권인 이영주 대신증권 사당지점장은 수익률이 1.79%포인트 개선돼 수익권으로 재진입했다. 누적수익률은 1.02%로 집계됐다.
반면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역지점 부지점장은 수익률이 1.27%포인트 뒷걸음쳐 누적수익률이 17.10%로 하락했고 순위도 4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이 밖에 최수영 한국투자증권 평촌지점 차장(-2.53%포인트)과 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0.45%포인트) 등의 참가자도 수익률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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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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