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산단 삼성전자 입주 주목
다음달 삼성전자가 평택시 고덕산업단지에서 신규 공장 착공식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인근 복합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25일 브레인시티개발(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160여개 협력사와의 모임에 브레인시티 관련 자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입주를 목표로 고덕산업단지에 반도체 생산라인과 5대 신수종 사업 생산시설을 조성하는 삼성전자가 약 800m 거리에 있는 브레인시티를 협력사들의 배후지로 주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브레인시티는 경기도가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0만㎡에서 추진하는 첨단 산업단지다. 2007년 경기도와 성균관대가 신규 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양해각서 및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도는 브레인시티에 대학과 국제공동연구소, 국내외 우수 벤처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에 부품을 납품하는 중소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동국 브레인시티개발 부장은 “조만간 미래창조과학부에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만드는 ‘창조창업지원센터’를 공동 건립하는 내용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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