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성취한 장윤정 vs 하고픈 자 안선영, 주얼리 비교분석

입력 2013-04-26 10:24  


[패션팀] 4월22일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갑작스런 기자회견을 통해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공식발표했다. 도경완 아나운서와 장윤정은 2012년 12월 KBS ‘아침마당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를 통해 MC와 게스트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5개월간의 교제 끝에 결혼까지 발표했다.

장윤정이 달달한 결혼 소식으로 세간을 핑크빛 무드로 물들였다면 방송인 안선영은 정반대의 기자간담회로 대중과 접촉했다. 4월24일 연애 에세이 ‘하고 싶다, 연애’ 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애가 하고픈 싱글녀들을 위로하기 위해 나선 것.

사랑이라는 공통분모아래 서로 다른 목적을 위해 기자간담회에 나선 장윤정과 안선영은 푸른색 계열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스타일링 한 것부터 닮은 구석이 많다. 많은 이목이 집중되는 얼굴 옆에 그녀들은 어떤 주얼리를 매치 했는지 살펴봤다.

장윤정, 심플한 실버 귀걸이


장윤정은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결혼발표 기자회견을 하며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등의 설레임을 표현했다. 푸른색 청량감 넘치는 슬리브리스에 V넥 네크리스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스타일링하고 나섰다.

헤어는 내추럴하게 하나로 묶어 올렸고 자연스럽게 드러난 귓불에선 유려한 반짝임의 실버 귀걸이를 착용한 모습이 보였다. 자리가 자리인 만큼 화려하게 치장하기 보다는 부착형 스타일로 깔끔하면서 세련된 인상을 심은 것이 포인트다.

다이아몬드가 촘촘하게 세팅된 부착형 귀걸이는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스타일로 한 듯 안 한 듯 은은하게 드러내는 멋이 있다. 서클이나 스퀘어 디테일보다는 눈꽃모양, 플라워의 모티브를 딴 디자인이 훨씬 세련됐다.

안선영, 진주 귀걸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안선영은 연애 에세이를 집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여러 가지 연애 조언을 한 뒤 반응이 좋아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다. 놀아도 보고, 아파도 본 선영 언니의 개념연애라는 부제는 최근 연예계에 줄을 잇는 열애와 결혼 소식에 배 아파하는 여성들에 좋은 위로가 되기에 충분하다.

장윤정처럼 V넥 네크리스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착용했지만 컬러는 한층 다운된 블루를 선택했다. 여기에 안선영이 선택한 귀걸이는 진주다. 단정한 하프 업 헤어에 서로 다른 사이즈의 진주가 장식된 귀걸이를 착용해 단아하면서도 성숙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유래 없는 진주 귀걸이 신드롬을 일으킨 송혜교 이래로 올 봄 여성들의 귓불엔 그 어떤 스톤보다 우아하고 영롱한 진주 귀걸이가 유행하고 있다. 단순히 진주 하나가 장식된 것 보다는 서브 보석으로 장식된 멜레 다이아몬드와의 조화를 눈여겨 볼 것. 훨씬 더 세련되고 트렌드한 무드를 낸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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