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린 열애설, 린 측근 “예전부터 매우 친했던 사이”

입력 2013-04-26 12:19  


[양자영 기자] 엠씨더맥스 이수와 가수 린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행적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월26일 스포츠서울은 다수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린과 이수가 음악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하게 지내 오다 지난해부터 2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기자 및 매니지먼트 관계자 사이에 이미 공공연히 알려진 이야기이기도 하다. 린과 오랜 시간 함께한 측근도 며칠 전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의 만남에서 “린과 이수가 워낙 친해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곤 한다”며 “린과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열애에 대한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므로 세세하게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양측은 이날 오전 8시께 열애설이 불거졌음에도 불구, 아직까지 구체적인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네티즌의 촉각은 두 사람의 과거 행적에 쏠렸다. 실제 두 사람은 SNS로 일상 및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을 양평의 한 마트에서 목격했다는 네티즌의 제보도 있었다. 당시 이 네티즌은 이수에게 “린 언니가 오빠를 되게 좋아하나봐요. 행복하소서”라는 멘션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린은 금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8집 첫 싱글 앨범 ‘LYn 8th #1’은 타이틀곡 ‘유리 심장’의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사진출처: 한경 DB/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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