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은 26일 디카프리오가 크리스티 미술품 경매의 단골손님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주로 청바지 차림에 야구모자를 쓰고 경매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카프리오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96)으로 유명해진 후 미술품 수집에 발을 들여놓았다. 디카프리오가 초창기에 수집했던 작품은 미국 신표현주의 미술의 대표 주자로 평가받는 장 미셸 바스키아의 작품. 이 화가의 작품은 호당 평균 100만달러를 호가한다.
그의 이름도 그림과 연관이 있다. 그를 임신 중이던 어머니가 이탈리아 피렌체의 우피치미술관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을 보고 있을 때 배 속에서 발길질이 느껴지자, 그의 아버지가 “이것은 길조”라며 레오나르도라는 이름을 붙인 까닭이다.
박병종 기자 dda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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