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MBC ‘무한도전’에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4월25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이날 오후 서울 화곡동 88체육관에서 인기 아이돌이 총집합한 퀴즈쇼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샤이니, 포미닛, 인피니트, 애프터스쿨 등 50여명의 인기 아이돌 멤버들이 대거 참여해 상식 대결을 펼쳤다. ‘도전 골든벨’ 형식을 빌렸지만 독특하게도 퀴즈를 가장 못 푸는 멤버가 살아남는 서바이벌 방식이다.
관계자는 “2주에 걸쳐 녹화를 진행한다”며 “방송 예정인은 아직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그간 타 프로그램에 비해 유독 아이돌 출연을 자제해온 ‘무한도전’이 이번 아이돌 총출동 포맷으로 어떤 웃음을 자아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무한도전’ 아이돌 총출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청률 폭발하겠다” “무한도전 아이돌 총출동이라니. 듣기만 해도 은혜롭다” “‘무한도전’마저 변하는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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