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하지원이 SBS '땡큐'에 출연,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공개한 가운데 함께 연기 호흡한 현빈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막 홀로서기에 나선 하지원은 이번 '땡큐' 여행에서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국민 가수 이문세,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실제 롤모델인 지휘자 서희태, 배우 차인표와 만나, 세 남자는 물론 자신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췄던 남자 배우들을 독특한 향기에 빗대 웃음을 줬다.
"평소 후각에 민감하다"는 하지원은 실제로 이문세가 직접 만들어 쓰고 있는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향수의 향기를 캐치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한 차인표에게는 "보자마자 민트향이 나는 남자"라고 말하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현빈과 MBC '더킹 투하츠'에서 호흡을 맞춘 이승기의 숨은 매력에 대해서도 향기에 빗대어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이문세 차인표 서희태 세 남자와 하지원의 여행은 4월26일 오후 11시20분 '땡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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