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사칭 경고, 카카오톡 이어 페이스북까지…

입력 2013-04-27 02:01  


[권혁기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카카오톡에 이어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을 사칭하는 사람에게 경고했다.

4월26일 리지는 트위터를 통해 "저 페이스북 안합니다. 트위터만 합니다. 더 복잡해지기 전에 사칭 리지님 알아서 그만하시죠"라는 경고의 글을 게재했다.

리지의 사칭 경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3월23일 리지는 "리지라 하고 연예인들 번호 찾아서 문자 보내고 본인이 리지인 척 친해지고 싶다 하고. 저라고 사칭하고 다니지 마세요"라고 경고한 바 있다. 카카오톡에 이어 페이스북까지 리지를 사칭하는 사람이 나타난 것.

리지의 사칭 경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리지가 사칭 경고할만 하네. 카카오톡도 모자라 페이스북까지" "리지 사칭하면 가만 안둔다. 내가 경고하는데 조심해라" "리지, 사칭하다 크게 당해봐야 정신 차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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