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같은 차 몬 남자, 사망 뒤 박물관에 애마 기증

입력 2013-04-27 13:35  


[라이프팀] 80년간 같은 차 몬 남자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80년 같은 차 몬 남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미국 매사추세츠 스프링필드에 거주했던 엘런 스위프트. 그는 2005년 102세의 나이로 사망하면서 80년간 몰았던 자동차를 지역 박물관에 기증했다.

그의 애마는 1928년 아버지에게 졸업 선물로 받은 롤스로이스 피커딜리 P1 로드스터로 여전히 새 차와 같은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80년간 달렸지만 롤스로이스의 주행 기록은 약 27만km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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