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4월27일 오후 첫 방송될 SBS 특별기획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에서 '국민 귀요미 부녀' 유준상-갈소원의 본방사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인증샷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준상과 갈소원은 곰돌이 모양이 그려진 분홍색 커플 티셔츠를 입고 다정하게 붙어 앉아 '본방사수' 응원 메시지와 친필 싸인이 담긴 종이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준상은 "꼭! 본방사수 부탁드려요. 파이팅"이라고 했으며 갈소원은 "해듬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본방사수"라고 메시지를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유준상의 똑 부러진 딸 해듬이 역으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며 쥐락펴락 할 갈소원의 애교가 듬뿍 담긴 사랑스러운 친필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자신이 좋아하는 크레파스 색을 직접 골라 고사리같은 작은 손으로 한 자 한 자 꼭꼭 눌러가며 '본방사수' 응원메시지를 적어 내려가는 모습에 촬영장에 모인 제작진들은 귀여움에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
국민배우 유준상과 천만배우 갈소원의 환상호흡이 돋보이는 일명 흥행배우의 '자신만만 포즈' 사진도 함께 공개돼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들 부녀 때문에 안 볼 수가 없구나!" "최강 귀요미 부녀다. 본방사수 필수다!" "'출생의 비밀' 첫방은 무조건 본방사수다" "연기 포텐 터지는 부녀 등장!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 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린 작품이다. 유준상 성유리 이진 김영광 갈소원 등이 출연하며 4월27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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