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정석원이 자신의 롤모델로 ‘브란젤리나’ 커플을 꼽았다.
정석원은 4월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가수 백지영과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석원은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는 부부가 있나?”는 리포터의 질문에 “백지영과 할리우드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같은 부부가 되자고 이야기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처럼 봉사 활동을 많이 하는 부부가 되고 싶다”며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당당하게 함께 다니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석원 롤모델 브란젤리나 커플? 정말 훈훈해” “정석원 롤모델 브란젤리나 커플이었군” “정석원 롤모델 브란젤리나 정말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석원과 백지영은 2년여 간의 교제 끝에 오는 6월 결혼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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