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10일 여의도에서 열린 '해외주식, 해외채권 투자세미나'의 뜨거운 열기에 호응하고자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어 저금리 시대를 맞아 해외채권, 해외주식 등 해외투자에 대한 고객수요 증가에 발맞춰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김중현 글로벌팀장이 강사로 나서 '왜 해외투자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후 강성부 채권분석팀장이 '해외로 눈을 돌려라! 현명한 해외채권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이재범 수석연구원은 '20년 불황을 탈출하는 일본시장'에 대한 전망과 통찰을 전한다.
해외 투자 세미나는 다음달 3일 대구, 같은달 7일 대전에서 해외채권과 일본시장 소개를 시작으로, 서울, 울산, 부산, 광주 등으로 주요도시로 이어갈 예정이다. 지역별 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VIP 고객이 참여대상이다.
김봉수 신한금융투자 IPS(Investment Products&Services)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최근 강세를 보이는 미국, 일본 주식시장과 이머징 해외채권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객의 재테크 및 자산관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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