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이사회(이사장 오연천 서울대 총장)는 29일 오전 투표를 거쳐 오병희 교수와 노동영 교수를 각각 1, 2순위 후보로 선정했다. 앞서 서울대병원장 후보추천위원회는 노동영, 오병희 교수와 방문석 재활의학과 교수 등 3명을 이사회 추천 대상 후보로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서울대병원장은 병원 이사회에서 복수의 후보를 추천하면 교육부 장관이 1명을 제청하고,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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