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방송인 정준하의 초상화가 공개돼 화제다.
4월27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잘 그리셨다.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팬이 그려준 자신의 초상화를 리트윗했다.
이어 그는 “어제 촬영 끝나고 집에 와서 새벽에 무도 보고 여러분들 멘션 다 읽어봤어요. 고맙습니다. 항상 다음주도 기대하시고~ 다들 파이팅”이라며 소감을 남겼다.
팬이 그려준 초상화는 ‘무한상사’ 속 만년과장 정준하의 캐릭터를 그린 것으로, 정리해고를 당해 눈물을 흘리며 퇴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통통한 얼굴부터 옷차림, 헤어스타일까지 정준하와 닮지 않은 것이 없다.
정준하 초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진짜 잘 그리셨네요” “정준하 초상화 싱크로율 100%” “이 장면 보니 다시 울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8주년을 맞아 ‘무한상사’ 뮤지컬 버전 콩트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사진출처: 정준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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