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시즌 4 , 5호 홈런을 거푸 쏘아 올려 개인 최다인 한 경기 6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2-0으로 앞선 1회 무사 3루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20m짜리 투런포를 터뜨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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