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 사진 김태균 기자] 배우 설경구가 김인권에게 류현경(30)을 특별히 당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화 '전국노래자랑'(감독 이종필, 제작 인앤인픽쳐스)와 관련해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카페에서 만난 류현경은 학교 동문에 대해 얘기를 하던중 한양대 연영과 선배인 설경구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류현경은 "설경구 선배가 김인권 오빠한테 잘 챙겨줘야한다고 신신당부를 하셨다더라"라고 운을 뗐다. 설경구와 김인권은 2012년 12월 개봉한 영화 '타워'(감독 김지훈)에서 호흡을 맞췄다. 류현경은 이어 "학교 선배시고 사석에서 몇번 뵌 적이 있다"라면서 "가끔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설경구 선배가 서스럼 없이 대해 주시는 것 같다"면서 "원래 어른들을 어려워하지 않는 편이라 선배들께도 자주 연락을 드리는데 인권 오빠한테 그렇게 말씀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감동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주인공 봉남이 단 한순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꿈의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화끈한 웃음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그려냈다. 류현경은 극중 레전드급 생활력을 가진 아내 미애로 분했다. 김수미 오광록 유연석 이초희 오현경 김환희 김용건 이세랑이 출연하며 신은경 송해가 특별출연했다. 12세 관람가로 오는 5월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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