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30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금리 연 10%대의 신용대출 시장이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아 은행 이용이 어려워진 30세 미만 청년층은 고금리 신용대출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말 비은행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을 받은 청년층의 48.3%가 30% 이상 초고금리 저축은행·대부업체를 이용했다. 이 수치는 30세 이상 연령대가 기록한 19.6%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이건희 회장, '핵전쟁' 대비하려 지하 벙커를
▶ "예쁜 女직원 데려와" 50억 자산가 고객에 황당
▶ 오초희, 박재범과 '파격 베드신' 수위가…헉
▶ 김연아, 우승 상금 받더니 '이럴 줄은…'
▶ 싸이 '젠틀맨' 잘 나가다가 갑자기 무슨 일?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