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인기 아이돌 그룹이었던 'H.O.T' 출신 토니안이 교복 브랜드 스쿨룩스 대표이사에 이어 TN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와 스낵 팝 카페 '스쿨스토어'를 연달아 오픈하며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에 최근 방송 녹화장에서 토니안은 자신의 사업 수익에 대해 "HOT 활동 당시 저작권료만 800만 원 정도 벌었다"며 "난 사업을 해서 제일 많이 벌었다. 교복 사업 수입이 가장 컸다. HOT 활동의 전체수입보다 4~5배 정도 더 많이 벌었다"고 밝혔다.
스쿨룩스는 약 42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국내 빅4 교복업체로 꼽힌다.
또한 '스쿨스토어'는 떡볶이, 김밥, 면류 등 다양한 메뉴와 새로운 개념의 떠먹는피자밥 밥스피자 등 경쟁력 있는 분식아이템으로 지난 9월 강남점을 시작으로 매장 40개를 돌파, 월매출 2억원의 폭발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안은 최근 한경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 하루에 3시간 자요. 멀티태스킹을 하려면 잠을 줄이는 방법밖에 없어요. 아직 젊으니까 가능한 것 같아요. 스쿨스토어 오픈을 준비하면서 거의 잠을 자지 못했어요. 설렘 반 긴장 반 그랬죠. 음반을 발표할 때보다 더 떨리더라"며 사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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