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힐링걸'로 변신해 '젠틀맨' 패러디한 사연은?

입력 2013-04-30 15:09  


배우 노현희가 싸이의 '젠틀맨'을 이색적으로 패러디해 화제다.

힐링라이프캠페인은 30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와 캠페인 카페에 싸이 ‘젠틀맨’을 패러디한 ‘힐링걸’을 게재했다.

이 패러디 영상은 노현희가 직접 노래와 춤까지 패러디한 것으로, 올바른 성형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제작된 것이다.

‘힐링걸’ 패러디는 성형을 부추기는 사회와 성형외과에 대한 일침, 그리고 성형에 중독되어 가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주제로 젠틀맨 가사를 ‘알랑가몰라 왜 이뻐야만 하는건지, 있잖아 말이야 무조건 고치라고 하는 의사 말이야’ 등으로 개사해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배우 노현희는 “워낙 화제가 된 곡이라 부담이 많았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즐겁고 신나게 만들 수 있었다. 이 패러디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올바른 성형 문화 정착이라는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가사가 정말 기발하다”, “색다른 느낌의 패러디라 깜짝 놀랐다”, “아이디어도 노래도 대박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노현희의 젠틀맨 패러디 ‘힐링걸’ 영상은 오는 5월 2일 공개된다.

한편, 노현희는 현재 힐링라이프캠페인에서 성형부작용, 성형실패자들의 멘토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는 등 올바른 성형 아이콘으로서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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