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겸 배우 이승기의 다정손이 포착돼 화제를 낳고 있다.
4월2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 촬영 현장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승기와 수지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촬영 중 이승기는 컷 소리가 난 뒤 수지의 앞머리가 바람에 날려 헝클어지자 직접 손을 뻗어 정리해주는 폭풍 매너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에 해당 장면은 ‘이승기 다정손’이라는 명칭까지 얻었다.
또한 이승기는 유연석과 합을 맞추는 도중 NG가 나자 귀여운 표정으로 애교를 부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또한 그는 유연석의 칼을 맞는 장면에서 컷 소리가 남과 동시에 수지에게 다가가 아프다고 엄살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 중간 수지는 힘든 이승기를 위해 목 안마를 해 주는 등 서로를 위해 다정한 배려를 아끼지 않아 다정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승기 다정손 포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다정손 포착 훈훈하다” “이승기 수지 둘 다 부러워” “이승기 다정손 포착 멋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구가의서’는 전국기준 16.3%(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MBC ‘기분좋은 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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