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터, GS숍-파크랜드와 손잡고 스포츠 SPA 시장 진출

입력 2013-04-30 17:01   수정 2013-04-30 17:03


[김지일 기자]GS숍이 파크랜드와 함께 미국 스포츠 브랜드 스타터를 론칭하며 국내 스포츠 SPA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스타터는 1971년 미국에서 탄생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미국을 비롯 북아메리카와 유럽 25개 국에서 스포츠화, 스포츠웨어, 스포츠용품 등을 선보여온 브랜드다.

이에 GS샵은 1월 말 스타터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미국 아이코닉 사와 스타터 브랜드의 한국 내 독점 사용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해외 유명브랜드의 신발을 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생산해온 파크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본격적인 스포츠 SPA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탁월한 유통 및 마케팅 능력을 지닌 GS숍과 세계적인 수준의 신발 제조력을 가진 파크랜드가 함께하는 스타터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 4월30일 오후 7시35분에는 워킹화와 트레일화 2종을 선보이며 그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의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GS샵 트렌드사업담당 곽재우 본부장은 “스타터를 통해 기존 홈쇼핑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스타일을 빠르게 보여줄 것이다. GS샵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후 스포츠웨어, 스포츠용품 등으로 카테고리를 다양화하는 한편 전국 파크랜드 매장으로 판매 채널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GS샵과 파크랜드는 스타터의 국내 런칭에 앞서 4월20일 미국 뉴욕에서 아이코닉사와 ‘스타터 브랜드 런칭쇼’를 개최하고 올 시즌 신상품을 선보였다. 이 날 런칭쇼에는 미스USA 출신의 매건 제렌스키를 비롯한 많은 뉴욕 패션 피플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진제공: 스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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