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김혜수가 폭풍눈물을 보였다.
4월30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에서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이 눈물이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미스김은 어떤 감정도 드러내지 않는 무표정한 얼굴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했다. 그런 미스김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에 네티즌들의 갖은 추측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직장의 신’을 촬영하며 무표정 연기의 달인이라 불릴 정도로 감정을 조절해왔던 김혜수는 이번 촬영에서 모든 감정을 쏟아냈다. 특히 김혜수의 눈물 연기에 제작진마저 숙연해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오늘 10회분에서는 웃음과 공감, 힐링을 넘어서 감동의 이야기가 그려질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장의 신’ 김혜수 오열 대박이네” “‘직장의 신’ 김혜수 오열 무슨 일일까?” “‘직장의 신’ 김혜수 오열 진짜 궁금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4월30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 제공: KBS 미디어/MI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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