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격차 최대' 美 상장사는 JC페니

입력 2013-05-01 17:58   수정 2013-05-02 03:08

블룸버그통신은 S&P500 상장기업 중 상위 250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최고경영자(CEO)와 종업원 간 연봉 격차가 가장 큰 곳은 백화점 체인인 JC페니로 나타났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달 초 퇴임한 론 존슨 전 JC페니 CEO의 연봉은 5330만달러로 종업원 평균 임금의 1795배에 달했다. 2위는 의류업체 애버크롬비&피치로 1640배 차이가 났다. 250개 기업 평균도 204배로 2009년의 170배보다 20% 높아졌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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