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계획생육(가족계획)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에서 19명이 새로 신종 AI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장시(江西)성 5명, 저장(浙江)성 4명, 푸젠(福建)성과 장쑤(江蘇)성 각 3명, 후난(湖南)성 2명, 산둥(山東)성과 허난(河南)성 각 1명 등이다.
이로써 신종 AI 감염 환자는 모두 127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26명은 숨졌고 26명은 병원 치료 후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
감염 환자 발생 지역은 전국 10개 성(省)과 직할시에 걸쳐 39개 시(市)급지역으로 넓어졌다.
최초 발생 지역인 상하이의 경우는 최근 감염 환자 추가 발생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장시와 허난 등 새로 발병자가 나온 지역에서는 감염자가 계속 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이건희 회장, '핵전쟁' 대비하려 지하 벙커를
▶ 토니안, 사업 대박나더니 '이 정도였어?'
▶ "예쁜 女직원 데려와" 50억 자산가 고객에 쩔쩔
▶ '갤럭시S4' 가짜로 제작? 삼성 직원의 폭로
▶ 현아 가슴, 신동엽 얼굴에 밀착…방송사고 아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