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1일 도충락 도충홀딩스(주) 회장, 김기상 (주)금오전자 대표, 장종대 (주)교촌경인유통 대표, 이영식 (주)영보화학 대표가 김희옥 동국대 총장을 찾아 장학기금 4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도 회장은 "동국대 MBA가 중소·중견·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과 지원체계를 갖춰 회사 경영에 많은 도움을 받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번 장학금은 후학들이 학업에 매진해 미래 한국을 이끄는 기업인으로 성장하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동국대 MBA는 전문 기업가 양성을 위한 'Entrepreneurship MBA' 정규 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설운영 중이다. 창업을 준비하거나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젊은 기업인들부터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까지 다양한 기업인들이 재학 중이다.
이영달 주임교수는 "MBA 과정을 통해 교수와 학생들과 팀을 꾸려 새로운 사업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며 "가시적 성과가 나오면 앞으로 중소·벤처기업과 대학 간 새로운 협력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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