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챔피언 리산드라 공개'

입력 2013-05-02 16:53  


[라이프팀]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LoL)의 113번째 챔피언 ‘리산드라’를 공개했다.

5월2일 리그오브레전드를 개발-유통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 측은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챔피언 리산드라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렐요드 세력의 서리방패 진영을 대표하는 113번째 챔피언 ‘리산드라’는 타락한 마력의 소유자이자 ‘얼음마녀’ 콘셉트의 마법사형 챔피언이다. 특히 뛰어난 기동력과 높은 마나 효율을 바탕으로 한 광역 효과와 군중 제어기를 통해 적진을 교란하는 데 특화된 챔피언이다.

리산드라의 대표적인 스킬로는 얼음 형태의 창을 던져 마법 피해를 입히고 이동속도를 늦추는 ‘얼음파편’, 상대방을 느리게 만드는 ‘서릿발’, 일직선으로 놓인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얼음갈퀴 길’, 넓은 범위에 공격을 가하는 강력한 궁극기 ‘얼음 무덤’ 등이 있다.

또한 보유한 4개의 스킬 중 3개가 넓은 범위에 걸쳐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군중제어 기술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리산드라 외 ‘얼음발톱’의 세주아니와 ‘서리방패’의 트런들 역시 프렐요드 배경 스토리 강화에 맞춰 새로운 모델링과 스킨 등 리메이크가 공개됐다.

스토리 및 챔피언뿐 아니라 새로운 맵도 공개됐다. 기존 ‘증명의 전장’ 맵이 프렐요드 업데이트를 맞아 새로운 모습의 ‘칼바람 나락’으로 전면 리뉴얼 된 것. 무작위 총력전 형태로 1개의 라인만이 존재하는 칼바람 나락 맵은, 냉기와 얼음이 가득한 모습으로 전체적인 디자인이 모두 교체됐으며 신규 상점주인 NPC와 주변 환경이 파괴되는 시각적 요소 등도 추가됐다.

또 무작위 총력전을 택하는 플레이어들이 챔피언 재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주사위 시스템’도 도입됐으며, ‘빠른 대전 게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돼 플레이어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플레이어를 위한 이벤트를 연다. 3개의 진영 중 하나의 부족 깃발을 소환사 아이콘으로 선택한 뒤 10승을 달성하면 해당 아이콘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현재 리산드라를 제외한 프렐요드 전 챔피언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7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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