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인 현 신임 수석부의장은 오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사법시험 5회 출신이다. 서울지검 특수부와 민주평통 사무총장 등을 거쳐 11·12·14·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박 대통령에게 정치적 조언을 하는 원로그룹인 ‘7인회’ 멤버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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