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 8시께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전 국정원 직원 김모씨와 정모씨, 일반인 장모씨의 자택과 승용차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휴대폰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등 세 명은 앞서 ‘댓글 지시’ 등 국정원 관련 의혹을 민주당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 檢, 국정원 13시간 압수수색…서버·기밀자료 확보
▶ 대법 "배임수재 다시 판단하라"…김성수 CJ E&M 前대표 파기환송
▶ "증권범죄 수익 끝까지 환수"…합수단 출범
▶ 흥국화재, 과징금 취소 소송 패소
▶ 채동욱 총장 "검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라"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