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총장 이원로) 유아교육과 학생회는 제91회 어린이날을 3일 앞둔 2일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부산, 경남, 울산 지역 어린이 62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축하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은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핸드벨 연주, 인형극, 수화로 보고 듣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주제곡 공연, 동물 인형과 사진 찍기 등을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태현 유아교육과 학생회 학회장(21)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뜻 깊은 시간은 만들어 주고 싶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한 어린이 잔치 한마당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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