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폭풍성장을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는 무려 218cm의 큰 키를 가진 최홍만이 출연해 폭풍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최홍만은 "또래 친구들보다 키가 작고 왜소해서 꼬마, 좁쌀, 번데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다. 중학교 1학년 때는 156cm로 교실 맨 앞자리에 앉았다"고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최홍만은 "2학년때는 170cm, 3학년이 되자 180cm가 됐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한 달에 1cm씩 꾸준히 키가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홍만은 "아버지가 159.8cm다. 어머니도 비슷하다. 형님은 170cm다. 집안에 180cm가 넘는 사람이 없다"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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