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세종시 랜드마크로 조성된 세종호수공원 개장식에서 “국내 최대 호수공원으로 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경남진주혁신도시와 부산명지경제자유구역 사업현장에서 “건설사업 현장에서 갑과 을의 시대는 지났다”며 “앞으로 사업시행자 시공사 하도급업체들이 수평·상생관계로 무언가 서로 협력하고 도와주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사장은 내년 말 이전을 목표로 건축 중인 LH 본사 신축현장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공기가 짧은 만큼 안전에 유의하고 계획대로 건물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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