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ECB 금리인하에 '상승'…日 헌법기념일로 '휴장'

입력 2013-05-03 11:41  

일본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주요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미국 경제 지표 호조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 금리 인하 결정으로 글로벌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전주 대비 1만8000건 줄어든 32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8년 1월 이후 최저치로 시장 예상치(34만6000건)보다 낮은 수준이다.

미국의 3월 무역적자도 388억 달러로 집계돼 2월 무역적자 436억 달러보다 적자 폭이 11% 줄었다.

ECB는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고용지표·무역수지 호조와 ECB 금리 인하 결정으로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미국 증시도 오름세를 탔다.

이에 따라 주요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3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33.35포인트(1.53%) 오른 2207.47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도 전날 대비 157.63포인트(0.70%) 뛴 2만2825.93을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41.05포인트(0.51%) 상승한 8169.56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0.11포인트(0.01%) 오른 1957.32로 상승세다.

일본 증시는 헌법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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