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엠에스제이(www.gaksimil.co.kr)는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집에서 직접 만들어 쓰는 물티슈인 '맘클린'을 출시했다.
맘클린 본체에 물과 미량의 소금물을 넣고 90초간 작동시키면 전기분해를 통해 물을 살균할 수 있으며, 살균된 물에 건티슈(마른티슈)를 적셔 사용하면 된다. 물티슈의 원단은 화학 부직포가 아닌 100% 순면으로 건티슈를 제작했기 때문에 부드럽고 세척력이 더욱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맘클린으로 만든 물티슈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진행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슈퍼박테리아(MRSA) 등의 살균력 테스트(99.9% 이상), 유해성분 분석(전 항목 불검출), 피부자극 테스트(P.I.I 지수 0.0) 등에서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맘클린은 인체에 문제가 될 수 있는 화학물질을 전혀 넣지 않으면서도 완벽한 살균력을 발휘하는 유일한 제품이기 때문에 물티슈 방부제로부터 아기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물티슈 제조기 맘클린은 본체 풀세트, 소금물이 포함된 리필세트, 100% 순면인 건티슈세트, 소금물, 휴대용파우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맘클린에서 제조한 살균수를 이용하여 장난감이나 유아용품 살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맘클린 물티슈 제조기나 각시밀 유축기는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능하며 또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베이비페어(www.seoulbabyfair.co.kr)를 방문하면 실제 사용방법 및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