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결별 고백,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 “괴소문 때문에 이별”

입력 2013-05-03 18:58   수정 2013-05-03 19:09


[김보희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이 결별을 고백해 화제다.

5월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최홍만은 대중들의 시선 때문에 겪어야할 고충을 털어놓으며 “주위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자신에 대한 좋지 않은 괴소문 때문에 연애가 힘들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연애를 할 때마다 주위에서 항상 말이 많았다. 인터넷에 나쁜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내 여자 친구라는 이유로 괴소문에 시달리며 욕을 많이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자친구도 처음에는 나를 제대로 알고, 이해해주며 만남을 시작하지만, (소문에 의한 스트레스로) 결국 견디다 못해 포기하더라”고 말했다. 또 “얼마 전에도 비슷한 이유로 헤어져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최홍만 결별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홍만 결별 고백 안타깝다” “아직도 남의 일이라고 막말하는 사람들이 많나보네. 진짜 그러지 맙시다” “최홍만 결별 고백 들어보니 여자 친구 정말 상처 많이 받았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릎팍도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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