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QueeN 새 금요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 출연 중인 배우 한소영의 회오리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5월3일 방송된 ‘네일샵 파리스’에서는 극중 김지수 역을 맡은 한소영이 양갈래 회오리 헤어스타일을 하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방송 이후 뷰티패션계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소영은 그 동안 방송계에서 다양한 여배우들이 연출한 양갈래 헤어스타일과는 다른 회오리 스타일을 선보여 귀엽고 깜찍한 느낌과 함께 은근히 세련된 느낌을 풍겼다.
실제로 한소영 소속사 관계자는 “방송 다음날인 4일 오전 한소영의 회오리 헤어스타일을 사용하고 싶다는 헤어샵 관계자들의 문의 전화가 쏟아져 깜짝 놀랐다”며 “회오리 스타일은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을 갖고 있는 한소영 씨와 코디가 의논해 만든 것이다. 앞으로 순둥이에서 차츰 애교가 넘치는 귀요미로 변모하면서 겪는 심리변화를 연기와 함께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풀어놓을 예정이다. 한소영 표 헤어스타일의 변화도 ‘네일샵 파리스’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소영은 ‘네일샵 파리스’에서 극중 홍여주(박규리)의 동창친구이자 룸메이트로 등장한다. ‘네일샵 파리스’에서 꽃미남 배우들 틈에서 사랑스런 큐티 걸 캐릭터를 맡았다.
한편 회오리 헤어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배우 한소영은 지난 2011년 마이티 마우스의 신곡 ‘랄랄라’ 뮤직비디오에서 4억 원을 호가하는 스포츠카 ‘페라리 458 이탈리아’와 함께 강렬한 레드컬러 비키니 룩을 입고 등장해 팬들에게 ‘차세대 베이글녀’, ‘4억 페라리녀’, ‘허리 한뼘녀’ 등의 애칭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3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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