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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2-1블록에 ‘별내2차 아이파크’(조감도)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0일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0~29층 9개 동으로 총 1083가구다.
전용면적 △72㎡ 352가구 △76㎡ 13가구 △84㎡ 718가구 등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1차 단지(753가구)와 함께 1836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는 풍부한 녹지공간 속에서 가족이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힐링단지로 조성된다. 인근으로 불암산과 덕송천이 있다. 단지 앞에 조성되는 체육공원과 더불어 덕송천을 따라 산책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수변공간과 산책길, 잔디마당 등이 어우러지는 축구장 2배 크기의 중앙 오픈스페이스가 마련된다. 텃밭정원에서 직접 가꾸고 기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가족캠핑장,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중앙 오픈스페이스 중심으로 배치했다.
이 아파트는 3.5~4베이의 판상형 평면과 주방·거실이 하나의 공간처럼 조성돼 보다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한 타워형 평면 등 9개의 주택형을 선보인다. 단지 내 모든 주택형에 알파 공간을 설계했다. 이 공간을 활용하면 이웃한 방이나 거실과 합쳐 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독립된 서재, 공부방, 별도의 드레스룸 등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가 위치한 별내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외곽순환도로 별내IC가 단지 인근에 있어 서울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덕송~내각 간 고속화도로, 구리~포천 간 고속화도로 등의 추가 교통계획도 있다. 경춘선 별내역이 작년에 개통됐고 연장되는 서울지하철 8호선이 별내역을 통과하는 데다 4호선 당고개~진접 간 연장이 확정됐다. 별내지구에서는 3개의 전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단지 근처에 별가람중과 덕송초 별내고 등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8월이다. 모델하우스는 별내택지지구 A2-1블록 현장 부근에 5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031)575-2442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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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2-1블록에 ‘별내2차 아이파크’(조감도)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0일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0~29층 9개 동으로 총 1083가구다.
전용면적 △72㎡ 352가구 △76㎡ 13가구 △84㎡ 718가구 등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1차 단지(753가구)와 함께 1836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는 풍부한 녹지공간 속에서 가족이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힐링단지로 조성된다. 인근으로 불암산과 덕송천이 있다. 단지 앞에 조성되는 체육공원과 더불어 덕송천을 따라 산책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수변공간과 산책길, 잔디마당 등이 어우러지는 축구장 2배 크기의 중앙 오픈스페이스가 마련된다. 텃밭정원에서 직접 가꾸고 기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가족캠핑장,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중앙 오픈스페이스 중심으로 배치했다.
이 아파트는 3.5~4베이의 판상형 평면과 주방·거실이 하나의 공간처럼 조성돼 보다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한 타워형 평면 등 9개의 주택형을 선보인다. 단지 내 모든 주택형에 알파 공간을 설계했다. 이 공간을 활용하면 이웃한 방이나 거실과 합쳐 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독립된 서재, 공부방, 별도의 드레스룸 등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가 위치한 별내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외곽순환도로 별내IC가 단지 인근에 있어 서울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덕송~내각 간 고속화도로, 구리~포천 간 고속화도로 등의 추가 교통계획도 있다. 경춘선 별내역이 작년에 개통됐고 연장되는 서울지하철 8호선이 별내역을 통과하는 데다 4호선 당고개~진접 간 연장이 확정됐다. 별내지구에서는 3개의 전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단지 근처에 별가람중과 덕송초 별내고 등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8월이다. 모델하우스는 별내택지지구 A2-1블록 현장 부근에 5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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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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