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종근당은 주력품목 호조로 실적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자체개발 당뇨병치료제와 개량신약 출시로 올해 이후에도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종근당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도익대비 40.3% 증가해 예상치를 웃돌았다.
그는 "2분기에도 신제품의 매출 확대, 주력제품 호조로 실적호전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종근당의 주가는 연초대비 75.5% 급등했지만, 추가 상승여력이 아직 높다고 강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자체개발 개량신약 출시, 글로벌 신약 개발 진전, 자회사 경보제약의 실적호전 등 프리미엄 요인이 향후 부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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