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2' 300만 공약, 고경표 엉덩이 공개+ 김지원 괴담 후기

입력 2013-05-06 13:00   수정 2013-05-06 13:45


[김보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고경표와 김지원이 영화 '무서운 이야기2' 300만 공약을 내걸었다.

5월6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무서운 이야기2'(감독: 김성호, 김휘, 정범식, 민규동)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성호, 김휘, 정범식, 민규동 및 배우 성준, 이수혁, 고경표, 김슬기, 박성웅, 정인선, 김지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지원은 '무서운 이야기'에 이어 '무서운 이야기2'를 출연하게 된 소감에 "시즌1에서 살아남았다. 당시는 브릿지 형식인 촬영이었는데 이번에는 에피소드 하나를 맡게 돼 기쁘다"라며 "관객수 300만이 넘으면 저의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엘레베이터 괴담을 실제로 해보고 후기를 남기겠다"고 밝혔다.

이에 고경표는 "300만 넘으면 엉덩이 까겠다. 처음이 어려운 거다. 이미 영화에서 깠다"고 말해 현장을 발칵뒤집었다. 그는 "근데 공개된 장소에서 까야하나... 공개된 장소에서는 못 까겠지만 무튼 300만이 넘으면 엉덩이를 공개하겠다"고 호탕하게 공약을 내걸었다.

특히 그는 영화 속 자신의 엉덩이 공개에 대해 "극중 섹시한 엉덩이 뒤태를 보여준다. 대역이 아니냐는 의심을 사는데 대역이 아니다. 발연기, 손연기 등이 있는데 처음으로 엉덩이 연기에 도전한다. 기대해 달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2013년 여름 첫 공포괴담 ‘무서운 이야기2’에서 고경표와 김지원이 출연하는 에피소드 ‘탈출’은 학생들에게 제대로 망신당한 어리버리 교생 ‘병신’(고경표)이 여고생 ‘탄희’(김지원)가 알려준 괴담을 따라 하다가 지옥의 입구에 갇힌 사건을 그린 엘리베이터 괴담이다.

한편 더 풍성해진 배우들과 극한의 공포로 무장한 ‘무서운 이야기2’는 6월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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