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미래부 장관도 방미… '창조경제' 방안 모색

입력 2013-05-06 15:00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7~11일 미국을 방문해 창조경제 실현방안을 모색한다.

최 장관은 방미 기간 동안 미국 실리콘밸리와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벤처·금융·과학 분야 한인들을 만나 창조경제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최 장관은 9일엔 방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LA에서 여는 '창조경제 리더 간담회'에 배석한다. 이후 같은 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실리콘밸리 진출기업 간담회'를 열어 현지 창업시스템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지원책을 찾는다.

10일에는 '실리콘밸리 IT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이 센터는 국내 기업이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해 사업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원스톱 지원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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